[비즈&] 삼성전자, 주주총회 전자공고로 종이 3,500만장 절감 外<br /><br />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&(앤) 시간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삼성전자, 주주총회 전자공고로 종이 3,500만장 절감<br /><br />삼성전자가 오는 15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총 참석장, 소집통지서, 주주통신문으로 구성된 우편물을 주주들에게 발송하지 않고 전자공시시스템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전자공고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.<br /><br />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약 3,500만장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으며, 30년산 원목 약 3,000그루를 보호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LG전자, 베트남 R&D법인 신설…글로벌 전장사업 힘 싣는다<br /><br />LG전자가 베트남 연구개발센터를 공식 법인으로 승격시키고 미래 먹거리인 전장 사업을 강화합니다.<br /><br />LG전자는 어제(8일)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R&D법인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베트남 R&D법인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을 담당하며, 현재 750여명인 개발인력을 내년까지 1,000명 선으로 늘릴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현대차 사내 스타트업 4곳 분사…자율 배송로봇·선박적재 공유<br /><br />현대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 4곳이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.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개발하는 '모빈'과 선박 적재 공간 실시간 공유 플랫폼 '서프컴퍼니' 등 사내 스타트업 4곳을 분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회사측은 "총 76개 팀을 선발·육성했고 올해까지 30개 기업이 독립 분사했다"며 "적극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배출하겠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GC녹십자 "mRNA 독감백신 개발…내년 임상 진입"<br /><br />GC녹십자가 메신저리보핵산 독감 백신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캐나다의 지질나노입자 전달 시스템 개발 기업 아퀴타스 테라퓨틱스와 체결한 기술 도입 옵션을 행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GC녹십자는 내년 임상 1상 시험 진입을 목표로 연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설화수,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한국문화 알린다 (아모레퍼시픽 외경)<br /><br />아모레퍼시픽은 산하 브랜드 설화수가 한국 문화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앞으로 1년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박물관 관련 커뮤니티 중 미술에 관심이 큰 '우먼 앤 크리티컬 아이'와 젊은 후원자 모임 '아폴로 서클' 등과 함께 문화유산 보존과 현대적 계승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#삼성전자 #LG전자 #현대차그룹 #GC녹십자 #설화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